태그 브래드 피트

올해는 특히, “마음의 언어가 필요한 시기”

“이 가족은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은 어떤 미국 언어와 어떤 외국 언어보다 더 깊습니다. 마음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스스로 배우고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이 사랑의 언어를 말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특히 올해는요” 3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예정인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1일 CNN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인간 같지 않은 놈들 때문에 화병 난다 ? 그렇다면 이 영화로 풀어버려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제목에서부터 버터냄새가 물씬 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LA의 한물간 액션 스타 ‘릭 달튼’을 맡았다. 액션 스타로서 명성을 얻게 한 릭의 스턴트 대역이자 친구인 ‘클리프 부스’로 브래드 피트가 등장한다. 예전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으려 치열한 노력을 하는 릭과 지근거리를 지키는 클리프의 인내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