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으로 보는 세상』 – Happy Song
30일(현지시각) 저녁, 두바이의 163층 마천루 부르즈 칼리파 몸체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생일 축하 조명쇼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HAPPY V DAY’, ‘BTS V’, ‘WE PURPLE U’ 등의 축하 메시지와 뷔의 본명인 ‘KIM TAEHYUNG’ 등이 828m 높이의 건물 외벽을 휘감았다.
30일(현지시각) 저녁, 두바이의 163층 마천루 부르즈 칼리파 몸체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생일 축하 조명쇼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HAPPY V DAY’, ‘BTS V’, ‘WE PURPLE U’ 등의 축하 메시지와 뷔의 본명인 ‘KIM TAEHYUNG’ 등이 828m 높이의 건물 외벽을 휘감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의 ‘2020 올해의 혁신가’로 선정됐다. WSJ 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BTS가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BTS 멤버들은 음악을 통해 전했던…
이 사진을 중국인들에게 보여주면서 “당신들의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하여 북한을 돕다) 결과가 이렇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라.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촌스러운 복고 의상을 입고 '디스코'라고 새겨진 간판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면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인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호언장담했던 오클라호마州 털사 유세가 참담하게 실패한 배경에는 BTS 팬덤 등 K-pop 아이돌들이 기여했다고 보도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블랙핑크 등 K-POP 걸 그룹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이 계층과 지역을 뛰어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밝고 활기차고 발랄한 집단 댄스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대표가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전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바 있다.
모교인 서울대 졸업식 축사에서 그는 스스로를 꿈 대신 차선을 택하는 ‘무사 안일’에 분노하는 삶이 오늘날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면서 “여러분만의 행복을 정의하고 잘 찾아서, 여러분다운 멋진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마무리하였다.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졸업식 축사의 마지막 말로 “현실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무모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라고 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부모세대보다 물질적으로 월등하게 풍요로움을 구가하며 성장한 후 스스로의 정체성으로 경쟁력을 찾기보다 안전한 직업을 위해 부모와 사회에 기생하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관점에 따라서는 포퓰리즘으로 무분별한 청년지원책을 양산하는 정치권에 각성을 요구하는 쓴 소리로도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