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카메라 해킹, 혼자 사는 여성 불법 촬영
피의자 A씨 등 10명은 ’14. 6. 5. 부터 ‘18. 10월 사이에 반려동물 사이트를 해킹하거나 중국산 해킹 프로그램을 입수하는 방법 등으로 가정집 등에 설치된 IP카메라의 접속정보를 알아낸 뒤, 무단 접속하여 피해 여성들의 민감한 사생활 장면을 녹화하였다.이들은 IP카메라의 ‘줌’ 기능이나 ‘각도’ 조절 기능들을 조작하여 여성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거나 녹화하였는데, 27,328개의 동영상으로 파일 용량은 1.4 TB로 확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