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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건강” – 장환경 개선 부터

‘쾌면, 쾌식, 쾌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3쾌’에 변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한 것은 무척 흥미롭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도 장 건강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장도 피부처럼 노화한다.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이완성 변비에 시달리고, 점막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아 영양소의 섭취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 변은 장건강의 바로미터인 것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이야기 5 – 피부 양생법(養生法)

대장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로 가스가 발생하면 이것이 폐로 올라가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장의 가스가 줄면 대장과 폐가 같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좋아지게 된다. 따라서 하루 한 번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져서 대장에 가스와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장은 물론이고 폐가 건강해지고 더불어 피부까지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