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에 이어 獨도 ‘G7에 한국, 러시아 참여 반대’
올해 9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러시아와 한국 등을 참여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일본에 이어 독일이 반대 의사를 내놓았다.
올해 9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러시아와 한국 등을 참여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일본에 이어 독일이 반대 의사를 내놓았다.
북미에서는 5월 둘째 일요일을 Mother’s Day, 6월 셋째 일요일을 Father’s Day로 기념한다. 우리나라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한 번만 행사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별도로 기념하는 북미와 단 하루로 묶은 우리와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누가 더 가족애가 강해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우리는 다소 거추장스러워도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한다. 그런 모습은 말이나 글보다 행동이 더 효과적이다. 오늘 날 나날이 희미하게 잊혀져 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의무와 책임의 한계를 알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