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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채소류 – 중금속으로부터 안전

4차산업혁명의 물결이 농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팜(smart farm)’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수경재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수경재배 채소류는 자연적인 토양배양이 아니라 용약으로 재배되어 중금속이 많이 축적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왔다. 그렇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안심해도 될 수준이다. 수경재배는 오히려 생육기간이 50일 전후로 짧고 물과 배양액만으로 재배하는 특성으로 실제 작물에는 중금속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황제내경』이야기 23 – 디톡스

실증(實症)이란 사람 몸 속에 영양분이 너무 많아 넘쳐흘러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병증이다.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으로 보는 허(虛)와 실(實)의 개념 중 실(實)로 인하여 생기는 병인 실증(實症)이라고 한다. 넘쳐흐른 노폐물이 질병인자가 되는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이 붉고 통통하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이야기 5 – 피부 양생법(養生法)

대장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로 가스가 발생하면 이것이 폐로 올라가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장의 가스가 줄면 대장과 폐가 같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좋아지게 된다. 따라서 하루 한 번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져서 대장에 가스와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장은 물론이고 폐가 건강해지고 더불어 피부까지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