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강북횡단선’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승인
◆ ‘강북횡단선‘ 등 서울 도시철도 11개 노선 계획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지난 17일 승인·고시하였다. 계획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이며 사업비 7조2천60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 ‘강북횡단선‘ 등 서울 도시철도 11개 노선 계획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지난 17일 승인·고시하였다. 계획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이며 사업비 7조2천60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서울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우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한다.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면목선․난곡선․우이신설연장선․목동선이 포함됐고, 서부선은 완‧급행 계획 그리고 신규 추가된 강북횡단선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철도망계획에서는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마련해 철도시설이 지역의 고른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주목 되는 부분은 ‘강북횡단선’이다. 목동과 청량리를 연결하여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하도록 계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