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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론, 64%가 ‘시위’지지 – 트럼프 강경대응 역풍 맞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시위와 관련, 미국인 중 절반 이상이 시위대를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폭도’ ‘안티파(Antifa·극좌파)’ 등으로 몰아가며 ‘군 투입’ 경고까지 한 게 역풍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한국 등 WTO 개도국 혜택 박탈” 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제적 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WTO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무역 관련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USTR(미 무역대표부)에 지시했다. 그는 특히 중국을 콕 찍어 거론하며 불공정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타깃이지만 우리나라까지 농업 분야에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란産 ‘초경질유’ 수입 규제 – 경기 악화 요인 추가

미국이 이란産 원유수출을 규제하는 목적은 중동에서 이란 영향력을 억제함과 동시에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다른 테러단체 지원에 대한 응징으로 실시했던 경제제재를 부활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앉히려는 트럼프 정부의 움직임 중 하나이다.트럼프 정부의 이런 전략은 '미국 우선주의'와 같은 맥락에서 테러에 드는 비용과 부담을 동맹들에 분담하는 것을 요구하는 명분이 내재되어 있다

美민주당 의원들,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 발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의 민주당 의원 20명이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민주당 로 칸나 의원(캘리포니아)은 "남북 간 역사적인 관계 개선이 한 세대에 한 번 올 법한 공식 종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흔치 않은 기회를 살려야 한다"면서 결의안을 발의했다.

오늘은 내가 다시 자유를 되찾는 날

<사진 : 마이클 코언 / CNN방송 캡쳐> ♦ 트럼프 해결사, 눈물 속 최후진술 WP에 따르면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결사’였던 전직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징역 3년을 선고…

『코드 마케팅』 10 – 할리데이비슨

♦ 반항은 "자유"를 위한 몸부림인가 ? 할리 데이비슨은 미국 남자들에게 “자유”라는 '각인'으로 카타르시스를  준 기업이다. 덕분에 내면은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터프한 불량기를 표출해 보이고 싶은 남자들이나, 실제로는 부유한 화이트컬러가 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미국인에게 있어서 할리 데이비슨은 “자유”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트럼프대통령의 말을 따를 사람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