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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쿠팡, 일본에서도 서비스 가능할까?

지난 11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의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를 통해 2015년 10억달러, 2018년 20억달러를 투자한 결과 현재 33.1%를 보유 중이다. 그가 쿠팡의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네이버페이로 월 30만원 후불결제 4월부터 허용

“신용카드 이용이 곤란한 청년과 주부 등 금융소외계층에도 신용여신이 제공된다”는 명분을 걸고 금융위원회가 네이버에 특혜를 줬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네이버파이낸셜이 월 30만원의 신용여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혁신금융서비스로 포장된 이번 조치로 네이버에게는 단숨에 신용카드 업무가 허용되어 특혜라 할만하다. 그러나 30만원씩 빌려 쓴 금융소외계층들에게는 결국 빚만 늘어난다. 어려운 사람들의 등을 쳐서 잘 나가는 대기업의 자산만 늘려준 모양새다. 이럴 바엔 차라리 디지털머니 30만원씩을 금융소외계층에 뿌리는 게 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혁신금융서비스가 될 수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 착한 플랫폼 변신 – “선한 영향력 퍼뜨려라”

코로나19 시대 ‘뉴노멀’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디지털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언택트(비대면) 대장'으로 떠오른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선한 영향력' 퍼뜨리기에 한참이다. 카카오는 악플잡기 캠페인을 주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스마트스토어'를 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