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으로 보는 세상』 – 백선엽의 다부동과 나폴레옹의 Waterloo
◆ 너무나 다른 역사관, 한국과 프랑스 대통령 지난해 7월 10일 별세한 백선엽장군은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관 위에는 “전사한 전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다부동 등…
◆ 너무나 다른 역사관, 한국과 프랑스 대통령 지난해 7월 10일 별세한 백선엽장군은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관 위에는 “전사한 전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다부동 등…
※ 사진은 파리의 개선문이다.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대표적인 화가 다비드를 추종하는 화가들은 특히 나폴레옹의 초상화나 그의 영웅적 모습을 찬양하는 전쟁기록화를 그리는데 주력한다. 파리 개선문도 프랑스의 승리와 영광을 위해 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