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김명희 시민건강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

소득하위 20% ‘건강수명’, 상위 20%보다 11년 짧아

역대 정권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 정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불평등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건강수명 격차가 11년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불평등이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건강 공공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