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내경』이야기 52 – 간(肝)
간이 좋지 않은 환자들의 특이 증상 중 하나는 노여움을 이기지 못 한다는 것이다. 『황제내경』에는 사람의 정서 중 노(怒 ; 성낼 노)는 간기가 약한 이유로 본다. 안타까운 점은 화가 나면 간이 상하지만, 간이 상한 이유로 화를 낸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간이 나쁜 환자 분을 간병 할 때는 절대로 노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
간이 좋지 않은 환자들의 특이 증상 중 하나는 노여움을 이기지 못 한다는 것이다. 『황제내경』에는 사람의 정서 중 노(怒 ; 성낼 노)는 간기가 약한 이유로 본다. 안타까운 점은 화가 나면 간이 상하지만, 간이 상한 이유로 화를 낸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간이 나쁜 환자 분을 간병 할 때는 절대로 노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
차가운 사기(邪氣)가 골수(骨髓)에 침범하면 골수는 뇌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뇌로 치밀어 오르게 된다. 치밀어 오르는 궐(厥)이 거슬러 올라가는 역(逆)으로 인하여 머리가 아프고 치아도 아프게 된다는 논리다.
<사진 : 한의사 송희정 / 캐나다 앨버타 주도인 Edmonton시내 한의원에서 일하고 있다> ♦ 심의(心醫), 마음을 다스려 병을 고치는 최고 경지의 의사 심의(心醫)는 마음을 다스려 병을 고치는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