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금융통화위원회

코로나 재확산 – 한국경제 W자 형태 이중침체전망

수도권 중심 코로나19가 재확산으로 하반기 반등을 꿈꿨던 우리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코로나 재확산이 예상보다 조기에 시작돼 국내외 경제가 침체에서 회복으로 개선되는 속도도 지연될 것”이라며 올해 한국경제가 W자 형태의 이중침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W자 경기회복은 경기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경기가 하방국면에 빠져든다는 경기예측 모델이다. 이런 발표가 27일 있을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과 얼마나 영향을 줄지 우려된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핑계로 서민들만 호갱 만든 – 한은 기준금리동결

아무리 한은이 대출목적을 정해 준 전대대출이라고 해도 은행 창구에서 담보 없이 지원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은행 배만 불리는 정책이다. 또 한편에서는 이미 한은의 금리인하를 예견한 시중은행들은 수신금리를 이미 낮췄다. 수신금리는 낮아지고 여신금리는 종전과 같으니, 은행들로서는 고소원불감청이다. 이래저래 서민만 죽이는 정책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 수준(1.75%) 유지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했지만,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금리동결에도 따로 노는 시장 – 국채 금리는 상승

금통위의 금리동결에도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 중이다. 3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64% 오른 연 1.916%에 거래됐다. 5년물은 0.066 % 상승한 2.113%에 종료해 하락 폭이 더 컸으며, 1년물 역시 0.039% 상승한 1.768%에 장을 닫았다.중·장기 채권금리도 그 폭은 단기물보다 작았지만 모두 상승했다. 이런 금리 인상은 은행이 민간에 적용하는 코픽스 금리에 그대로 반영 된다. 사실상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민간은 사실상 인상 된 금리 적용하는 현상이 초래 된다.

경제는 기대심리 – 정치인들의 之자 행보

2018년 경제성장률 3%를 예상하고 구상된 정부정책과 편성된 예산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과 EU와의 관세전쟁이나 6.12싱가포르회담을 팩터에 반영하지 않았을 것이다.     ♦ 트럼프, 폼페이오 방북 취소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