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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음식점 ‘공유주방’ – 골목상권 더 어려워진다.

배달의민족 성장에 신음하는 골목상권에 ‘공유주방(클라우드 키친)’이 가세하여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 된다. ‘공유주방 (클라우드 키친)’ 창업자는 권리금, 임차료, 설비 투자,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적은 비용부담은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되고, 고정비부담에 허덕이는 기존 골목상권 권리금을 송두리째 날려 버릴 수 있다.

정부 경제정책 – 일관성이 생명이다.

우리는 '신뢰'라는 단어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부가 만약 '시장친화',  '기업친화'라는 명분으로 정책을 수정 할 경우 맞닥칠 혼란은 더 심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밀려나면 기업과 가계 민간만이 남게 된다. 아무리 “민간이 항상 옳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고 해도  국정철학이 배제 된 경제정책은 실패로 귀결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므로 정부는  “계속go”를 천명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시장의 혼란이 수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