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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사재기가 국제사회에 던진 화두 – ‘코로나진실규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책으로 전혀 다른 용도의 품목을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은 입을 막는 마스크를, 서양인을 중심으로 항문 청결용 화장지를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다. 달라도 너무나 다른 수수께끼를 『코드 마케팅』 관점으로 분석하고, 남겨진 화두가 무엇인지 알아 본다.

『코드마케팅』 19 – 마케팅

♦ 만들면 제품, 팔려야 상품 인간은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할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유사한 사례도 있지만, 가치를 매개로 하지 않는 순수한 본능적 차원이다.…

『코드마케팅』17 – 뭐니 뭐니 해도 Money

미국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돈에 관한 스토리다. 돈을 번다는 것은 너무 뻔한 목표 같아 보여도 그 목표를 말로 표현하고 사업설명의 핵심으로 삼는 것은 늘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므로 건강 보조 용품을 판매할 때 단순히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당신의 건강관리에 유익하고 당신의 삶이 더 윤택해 진다.”라는 표현에서“이 제품을 사용하면 당신의 건강관리에 유익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 더 윤택해지므로 당신과 가족의 삶이 더 행복해 진다.”라는 메시지로 수정보완 되어야 한다. 가족을 끌어 들임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명분을 부여함과 동시에 감정적인 반응을 촉발하게 하는 방법이다.

『코드마케팅』16 – 공정과 책임

『코드마케팅』이 본 ‘킥스타터’는 스타트업계의 “등대”이다.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등대"가 표시하는 방향을 좌표로 삼아야 하듯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서는 ‘킥스타터’의 생태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코드마케팅』15 – 카사블랑카

영화 카사블랑카 마지막 장면인 안개 자욱한 공항에서 험프리 보가트가 입은 트렌치 코트가 영화 분위를 극대화시키고 결국 버버리 코트가 명품 브랜드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은 대표적인 스토리다.슬픈 이별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잉글리드 버그만 같은 미인과의 이별은 더욱 더 아련하다. 어떻게 보면 비극적인 사건이 실려야 신문 판매 부수가 느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그것이 감정적 언어의 힘이다.

『코드 마케팅』 13 – 미국인의 Sex에 대한 인식코드

의 골드미스들은 여성들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고민하고 논의하며 행동한다. 남편과 함께 하는 가정, 어머니로서의 아이양육 그리고 자신의 일 등 세 가지 이다. 현대 여성의 공통분모를 다루면서 공감을 끌어 왔다. 그런 고민 가운데 이들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sex 파트너를 찾아 나서서 경험하며 심지어 서로 비교하고 토론 한다는 것이다.  그녀들은 그러한 과정을 거쳐 셋 중에 하나나 둘을 포기하거나 양보하면서 각자의 길로  가게 된다.

『코드 마케팅』 9 – 예술과 결합가치

쇼비지니스에서 첫 번째 단어를 강조하면 두 번째 단어는 저절로 따라 온다. 고급 승용차를 팔고 싶을 때 아름다운 여인과 고급 골프채와 함께 보여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통 티셔츠에 폴로 로고를 인쇄하면 값이 올라가는 것도 이런 이유다. 즉 어떤 물건에 걸 맞는 가치를 빌려 오고 싶을 때는 이미 가치가 확립된 물건 근처에 그것을 갖다 놓는다. 이런 근접성은 유사성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