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족구병 지속 증가 – 예방백신 없어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의가 요망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8월말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의가 요망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8월말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백선피’는 간독성(간 손상을 초래하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병초’는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이라는 성분에 의해 구토,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초오’는 아코니틴(aconitine), 메스아코니틴(mesaconitine)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자리공’은 수용성 사포닌단백질(triterpene saponins)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설사, 구토, 빈맥(맥박의 횟수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집단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실시 등 확산방지 총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평창군보건의료원 등과 함께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경기장안전요원 숙소에서 발병한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