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한 영국에 환자가 늘어나자 백신 효용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가 현실로 다가왔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행 산업은 전년도보다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관광이 주요 산업인 국가들과 관련기업들이 ‘백신여권’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WHO는 입장은 모호하다. 백신 접종이 없는 사람들이 2류 시민으로 취급되는 결과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WHO의 고담준론이 과연 합당한지 의문이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덜 하버드 교수는 뭐라고 할까 묻고 싶다.
사진은 장화모양의 이탈리아 반도 발등부분에 위치한 Tropea시의 모습이다. 영웅 헤라클레스가 만들었다는 신화가 전해진다. CNN은 10일 코로나 대유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관광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반화되면서, 이탈리아의 숨겨진 여행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유경제’의 장점은 한정 된 자원을 ‘배분’함에 있어서 낭비요소를 없앤다. 낭비요소를 없애는 것은 또한 자원의 유동성을 높여 경제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와 상통하다. 자원의 낭비와 그로 인한 환경문제가 제기되는 오늘 날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을 살려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