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으로 보는 세상』 – 85년생 이준석의 ‘돌풍’
◆ 촛불시위가 남긴 부채 – ‘공정’이라는 화두 동서고금을 통해 젊은이들은 넘치는 활기와 호기심으로 매사에 충동적인 부나방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헌법 제67조 4항에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 촛불시위가 남긴 부채 – ‘공정’이라는 화두 동서고금을 통해 젊은이들은 넘치는 활기와 호기심으로 매사에 충동적인 부나방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헌법 제67조 4항에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공정’이라는 단어는 정치인들이 ‘선택’, ‘책임’이라는 단어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단어다. 그 단어들을 듣는 국민 입장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얼마 전까지는 신선하게 들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아니다. 들을수록 머릿속에는 의문부호만 그려진다. 누구 책임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