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예비치)는 49.9를 기록해 지난달 50.4보다 떨어졌다.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설문해 경기 동향을 재는 지표로,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보다 작으면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경제변수는 물고 물린다. 경제이론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가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나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도 마찬가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 추진을 발표 할 때만해도 1기 신도시 일산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칠 것이라는 예상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
한국은행에 의하면 2017년 관광수지적자는 137억 5천만불이었다. 전년보다 111.9% 늘어났고,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는 내수불경기로 경기침체와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 금년에는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권장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