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핵인싸’] ④ ‘뉴트로’ 감성을 입혀라

돌고 도는 트렌드 속 신조어가 등장했다.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새로움(New)을 더한 합성어인 '뉴트로'다. 레트로가 장년층의 향수에 기댄다면, 레트로에서 진화한 뉴트로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옛 것'의 신선함이다. 뉴트로 감성을 입은 제품들은 어딘지 모르게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젊은 세대에게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마케팅 ‘핵인싸’]​​​​​​​ ③귀여워야 먹힌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만난 한 여대생(25세)은 "2000원이면 살 수 있는 담요를 캐릭터 하나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1만 6000원을 주고 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귀여움의 위력을 느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한마디로 요즘 10~20대 젊은 사람들은 필요한 게 있다면 이왕이면 귀여운 걸 사고 싶어한다"면서 "그래서 제품력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도 귀여운 것 하나 때문에 소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퇴행성관절염 원인은 콜레스테롤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와 류제황 전남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정상연골에 비해 퇴행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되어 증가하고, 그에 따라 증가된 콜레스테롤 대사산물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함을 밝혀냈다.

[마케팅 ‘핵인싸’] ②’갓(GOD)성비’를 갖춰라

‘갓(GOD)성비’.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의미로, 2030세대 사이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 이처럼 20~30대 소비자들은 요즘 가성비를 넘어 갓(GOD)성비를 중요시한다.이처럼 경제 사정이 어려울 때 가성비를 넘은 갓(GOD)성비가 대세다. 꽁꽁 언 소비자들의 지갑은 싸고, 음식 양이 많고, 질 좋은 갓(GOD)성비 앞에서 눈 녹듯 열리며 위축된 소비 심리는 살아날 것이다.

立春放談 – 대동강 雨水를 기다리며

己亥年 첫 날과 단 하루 차이인 立春을 맞이하는 느낌이 특별한 이유는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첫째,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돼지’해라고 한다. 둘째, 立春에서 보름만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가 된다. 이 때 쯤 미국과 북한의 핵협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셋째, 북한문제의 지혜로운 해결로 우리 민족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WP “러시아, 北에 원자력발전 건설 제안”

WP는 "전문가들은 이번 러시아 구상이 북한이 핵을 동결하는 대신 미국이 경수로를 제공하기로 한 1994년 제네바 합의에서 착안한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제안에 대해 "중대한 이해관계가 걸린 핵 협상에 개입하려는 러시아의 새로운 시도"라며 “러시아가 한반도에서 경제적 발판을 갖는 것을 경계하는 중국과 미국의 관리들을 불안하게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광주형 일자리’ 불씨 – 되살리나 ?

이용섭(가운데) 광주광역시장이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상준 광주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등과 손을 맞잡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희망의 불씨 – ‘광주형 일자리’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본정신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합의됐다. 앞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더…

WP, “美, 수조원대 대북 경제패키지 모금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핵폐기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수조원 규모의 ‘경제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북한에 어떤 방식으로 경제 보상을 해줄 것인지 구체적 방안이 처음 보도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2018 국민여가활동 – 일과 여가균형 37%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여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가활동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이 증가(2016년 대비)하고, 참여하는 여가활동의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여가에 집중할수록 행복수준도 높아졌다. 하지만 가구소득에 따른 여가활동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