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바이든 대통령, 역대 최대 규모 화끈한 경기부양책 공개

지난 10일 통과된 1조9,000억달러의 신종 코로나19 경기부양 법안에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로 2조2,5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를 공개했다. 도로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재건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 회복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두 번째 패키지도 이번 주 내로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법안에 필요한 예산은 총 4조달러(4,527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로켓배송 쿠팡, 일본에서도 서비스 가능할까?

지난 11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의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를 통해 2015년 10억달러, 2018년 20억달러를 투자한 결과 현재 33.1%를 보유 중이다. 그가 쿠팡의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현명한 바보

일주일 만에 돌아온 제주의 하늘이 황사로 인해 조금 먼 거리의 오름들이 보이질 않는다. 제주에서 처음 보는 아주 짙은 황사인 것 같다. 황사의 탓인지… 돌아오는 발걸음도 그리 가볍게 느껴지질 않는다. 매번 느껴지는 것들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옛 성인들의 말씀에 또 한…

與 “민주화운동 자녀에 교육·취업 지원”…’운동권 특혜법’ 논란

지난 26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의원 73명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 설훈·김남국·김두관·김민석·안민석·양이원영·이수진·황운하 등 민주당 의원 68명, 김홍걸 등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의원 3명과 배진교 정의당 의원 및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 등 73명이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는 "남에게 갈 기회 빼앗아 특혜 누리려고 민주화운동 한 것이냐"며 비난했다.

『팝으로 보는 세상』 – 춘래불사춘 Top of the World

◆ 100년 만에 가장 이른 벚꽃개화 ? 아무렴 어떤가 해마다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정원에 있는 왕벚꽃나무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핀 날이 공식적으로 서울의 벚꽃 핀 날이다. 금년엔 지난 24일이었다. 1922년 관측 이래 100년 만에 가장 이른…

현대重그룹, 수소사업 ‘출사표’

현대중공업이 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 수소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조선해양·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을 개발하고, 현대오일뱅크는 전국에 180여개 수소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중국시장 지킬 수 있을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9월 "2060년까지 탄소중립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원전 증설과 청정에너지 시설 등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 발언 후 반년이 지난 24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중국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많은 나라들이 실제로 이러한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중국의 미래가 멋질 것이라고 확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에 대해 CNN은 머스크가 중국에 아부했다고 24일 보도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중소기업 혁신 이용권,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바우처’와 ‘재기컨설팅 바우처’ 지원으로 나눠 ’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무인운영 가능한 지능형슈퍼 1곳당 700만원 내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초 5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3월 23일(화)부터 4월 16일(금) 까지 동네슈퍼의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의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 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라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심야 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걱정 많고 휴대폰 끼고사는 한국인 수면만족도 41%

3월19일은 ‘세계수면의 날’이다. 전 세계인에게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만족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시간이 짧기도 했지만 특히 잠자기 전 휴대폰 사용시간이 길고,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도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