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방도 ‘공유’ 시대 – 투자비용 줄여 창업 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주방 시범사업이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2곳에서 오픈 되었다.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영업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동일한 주방 및 조리시설을 이용하여 창업자가 운영하는 형태이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 일본, 무역적자 속도 빨라져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일본의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5월 무역수지가 9671억엔(약 10조4891억원) 적자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에 대해 3917억엔의 무역적자를, 유럽연합(EU)에 대해서도 2515억엔의 무역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에 대해서는 3950억엔의 무역흑자를 올렸다.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세 번째 우승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n)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 LED , 뉴욕 타임스 스퀘어 얼굴 되다!

111m 높이의 25층 건물인 원 타임스 스퀘어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롭’ 행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타임스 스퀘어 일대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으며, 광고비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헬스장·휘트니스센터 – 중도해지 피해

헬스장·휘트니스센터는 통상 6개월 이상 장기 이용계약 시 1개월 계약할 때보다 40.4~59.3%까지 큰 폭으로 할인해 준다. 문제는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구할 때는 할인 전 가격(정상가격)을 기준으로 이용료를 정산하여 환급한다는 것이다.

열대과일 – ‘리치’ 섭취 주의보

여름철 해외여행 중에 열대과일 ‘리치’ 섭취 경계령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17일 휴가철 동남아 국가를 여행할 경우 현지에서 덜 익은 열대과일(리치, 람부탄, 용안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트럼프 대선 전략 – 표심 눈높이에 충실

트럼프의 대선전략은 ‘미국제1주의(America First)’를 표방한다. 자국이기주의는 기본이다. 여기에 국내외 위기 부각으로 지지층을 결집한다. 결론적으로 표심 눈높이를 맞춘 기본에 충실한 전략이다.

항암제 약효 극대화하는 신물질 개발

일본 가나자와(金沢)대학과 도쿄대학·이화학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최근 항암제에 저항성을 갖는 단백질 ‘HGF'와 결합해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펩티드 ‘HiP-8’을 만드는데 성공해 연구내용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소개했다.

전신 마취제 ‘프로포폴’ – 매년 800만명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총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처방 건수를 분석한 결과, 프로포풀 처방 환자는 433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800만명을 훨씬 넘는 환자가 프로포폴을 맞는 셈이다. 국민 12명 중 1명(전체 국민의 8.4%)이 프로포폴을 처방 받았다는 의미이며, 전체 의료용 마약류 환자 1190만명의 36% 수준에 이른다.

중소·중견기업 상속·증여세 20년 연부연납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 범위에서 분납이 허용된다. 정부는 이 같은 연부연납특례 제도 대상 기업을 현행 중소기업 및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에서 매출액 요건을 삭제하여 전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상속인에 대해서도 상속개시 전 2년 이상 가업 종사 요건이 삭제된다. 다만 상속세 신고기한 내 임원 취임, 2년 내 대표이사 취임 요건은 유지된다.

현대자동차, 이스라엘 스타트업 엠디고(MDGo)에 전략투자

현대자동차는 이번 엠디고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차량에 최적화된 탑승객 외상 분석 기술 개발, 고객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엠디고의 탑승자 외상 분석 시스템을 활용을 통하여 안전을 고려한 차량 설계, 최적의 안전시스템 레이아웃 구성 등 선제적인 예방 안전 기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