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둘레길에서

세상의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성이 있듯이 만남의 기쁨은 또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이어지고, 탄생의 기쁨은 어쩌면 노년의 고통과 죽음으로 마무리가 된다.

휴대폰·LED 블루라이트 조명 – 노화 촉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 조명기구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 빛)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블루라이트가 수면장애와 같은 생체리듬을 혼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은 이례적이다.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③

조국도 부모도 나의 재능까지도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야 말로 우주 생명의 본질로서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씨를 갖고 있다는 불교적 우주관에 너무나 놀랐었다.

어린 아이도 치실을 사용해야 하나 ?

지난해 충치로 병원을 찾은 9세 이하 환자는 140만7330명으로 전체 충치환자(580만여 명) 4명 중 1명 꼴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에게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의 칫솔질과 치아선택 등 치아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연소득1억 미만 부부 – 전월세보증금 2억 지원

서울시민의 가장 큰 고통으로 높은 주거비가 꼽힌다. 청년들이 결혼을 가장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고, 결혼 후엔 전월세비용과 주택대출 이자에 허덕인다. 이른바 ‘N포 세대’를 낳은 핵심적인 사회문제다. 최근 7년 간 도시근로자의 월급이 11% 오르는 사이 평균 집값은 44%나 상승했다.주거와 육아로 인한 ‘탈 서울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자녀를 둔 30대’가 가장 많았다.

동물용 구충제, 암환자 사용 부적절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이므로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인공지능(AI) 내시경’으로 수술 안전성 높인다.

일본의 올림푸스는 세계 소화기내시경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림푸스가 내시경에 AI와 로봇을 결합시키는 기술개발에 나섰다. 2024년까지 판매승인을 목표로 개발이 완료되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탑재한 내시경이 나와 수술의 안정성을 높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