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백악관을 향하여 – “내 책의 출간을 許하라 !”

볼턴 전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각)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듀크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지금까지의 관심은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탄핵 심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그건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자신의 회고록에 그 보다 더 많은 폭로가 담겼다며 예정대로 다음 달 출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속눈썹펌제 17개서 화상·발진 유발 성분 검출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시중에 판매 중인 속눈썹펌제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소관부처 및 관련 기준·규격이 없는 속눈썹펌제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중국, 세계 GDP 비율 약 20% 점유 – 全세계 500만개 기업 타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최소 500만개의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뉴스웍스>가 보도했다. 중국내 공급업체가 코로나19로 임시 폐업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글로벌 공급 체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NYT, 어린아기 체온계로 부정확한 체온측정 – 바이러스 확산에 한 몫

미국 텍사스주 버몬트에서 1990년대부터 전문적으로 적외선 카메라를 제작해온 게리 스트라한은 "체온계 총은 정교한 의료용 도구가 아닌 자동차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과 같은 산업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온도계가 부정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수하고 감염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원량 등 의료인 경고에도 인간감염 외면하던 중국 – 최전방 의료진 1,700명 이상 감염

중국 국가보건위원회(NHC)에 따르면, 전국의 의료인력 1716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료진의 90%(87.5%)가 후베이성 출신이라고 14일 CNN이 보도했다.우한에서만 의료인력 1102명이 감염돼 도내 감염의 73%, 전국 감염자의 64%를 차지했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영화 ‘로켓맨’은 엘튼 존의 성공과 고뇌를 다룬 자전 영화다. 자기를 주제로 한 영화의 주제가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작년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처럼 앨튼 존도 자신도 동성애자라는 숨겨진 사실이 드러난다. 영화 속에서 마약과 동성애 장면을 너무 노골적이며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구역질이 난다는 평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