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볼거리, 풍진 등 어릴 때 맞는 MMR 백신이 코로나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준다 ?

지난 4월 괌에 정박해있던 美항공모함 루스벨트호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 955명 중 입원 환자가 1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도 1명뿐이었다. 더군다나 이들 중 거의 60%가 중화 항체를 보유하는 등 강한 저항력을 보였다. 이런 성공적인 코로나극복 사례는 비록 함정이라는 갇힌 공간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젊고 건강한 수병들이라 가능했다고 간주되었지만 여전히 의문이었다. 그런데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연구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갭 투자 규제 ‘풍선효과’ – 김포 아파트 분양권 3천만원 Up

앞으로 전세대출을 받은 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살 경우 전세대출을 토해내야 한다. 정부가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Gap) 투자’를 막기 위해 내놓은 조치인데, 이를 두고 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One Way Ticket

사진은 가수 방미의 1980년 데뷔 앨범이다. 대표곡 '나를 보러 와요'는 2017년 국군심리전단이 휴전선 확성기를 통해 北쪽으로 가장 많이 송출했던 곡이다. 이 노래 외에도 인순이의 '거위의 꿈', 나훈아의 '부모',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이 순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다음해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에서 이런 노래들은 더 이상 울려 퍼지지 않게 된다.

놓칠 수 없는 싸움구경 – 볼턴과 트럼프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 중 하나가 강 건너 불구경이다. 지금 태평양 건너 워싱턴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의 부화가 터져 화제다.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이 출판한 ‘그것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 주요내용이 언론에 유출됐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 재임 기간 중 (대통령)재선 계산에 의해 추진되지 않았던 트럼프의 결정을 확인하기가 힘들다"고 폭로했다. 선거를 코앞에 둔 트럼프대통령에게 터진 또 하나의 악재다. CNN이 18일 보도한 내용 중 볼턴의 책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주석 부분이다.

인연과 사랑

두어 달 만에 아내가 있는 밀양으로 출발했다. 만남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 본다. 그런 기다림은 사람이 살면서 가져볼 수 있는 쵸코렛 같은 맛이 아닐까? 인연이란 이렇게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애증의 숲속에 빠질…

베이징 신파디 시장發 5일만에 106명으로 늘어

사진은 중국 베이징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핵산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과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 모습이다. 중국 당국자들은 이번 베이징 코로나도 외국에서 들어왔다는 주장을 계속 펼치면서 수입연어가 의심 된다고 논점을 흐리는 중이다. 과연 그럴까 ?

無증상전파에 사전증상까지 깜깜이 환자 – 한국은 10%라는 데, 미국은 45% ?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무증상전파가 조기 방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며 비율은 10%정도로 보고 있다. 무증상전파가 우려되는 건 미국도 마찬가지다. 다만 미국은 우리보다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파우치박사는 WHO의 무증상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비판하면서 無증상보다 사전증상이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확산 비율이 최고 45%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강력한 통제력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뚫리다.

13일 새벽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10㎞ 떨어진 신파디농수산물 도매 시장이 갑자기 폐쇄되고 모든 상품 판매가 중단됐다. 유럽에서 수입한 연어를 처리하던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다는 이유다. 수도 베이징에서 2차확산이 현실화 된 모양새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Ebony And Ivory(흑과 백)‘

피아노 위의 건반은 백과 흑이다. 색깔은 달라도 검정과 흰색 건반은 서로 어울려 조화로운 소리를 낸다. "사람 사는 세상도 이럴 수 없는 것일까"라는 소망을 담은 'Ebony And Ivory'는 비틀즈 멤버였던 폴매카트니와 흑인 맹인가수 스티브 원더가 1982년 발표한 노래다.

美 HBO, 상영 목록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삭제 – 진짜 이유는 트럼프 때문 ?

미국 케이블 영화채널 'HBO'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목록에서 삭제했다. 영화 속 흑인 노예들의 삶이 너무 평온한 것으로 미화되어 인종차별 요소가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다. 이쯤 되면 뭔가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 된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과 2020 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