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에 대박 조짐 성과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코로나19에 감염시킨 원숭이에게 국산 백신을 접종한지 하루 만에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 앞으로 국내 산‧학‧연 합동연구가 지속 실시되고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신속 개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대박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코로나19에 감염시킨 원숭이에게 국산 백신을 접종한지 하루 만에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 앞으로 국내 산‧학‧연 합동연구가 지속 실시되고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신속 개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대박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선거에서는 우리나라 부재자 투표와 비슷한 우편투표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문제는 유권자가 발송한 우편투표가 연방우체국에 의해 선거 당일 오후 5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만 한다는 것인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지구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하다. 봉쇄 완화와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급증하는 모양새다. 세계보건기구(WHO)은 15일 기준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9만4237명 추가되어 1일 확진자 수로는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집권당 대표가 KBS 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마치고, 정작 ‘성금봉투’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 그냥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준비성이 부족했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국민을 섬기는 마음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해 보이는 대목이다.
사진은 13일 CNN이 단독 보도한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할 트럼프 관련 책 Rage(분노)의 표지이다. 이 책에는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25장의 서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 우드워드는 1973년 워싱턴포스트(WP) 기자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해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을 낙마시킨 바 있으며, 현재는 WP 부편집장이다.
사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14일부터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등 6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소비할인권 지원 내역이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할인권을 사면 쏠쏠해 보인다. 소요 예산 904억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했고, 선착순으로 총 861만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대만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넘어 중국해안 봉쇄망을 위한 림펙 훈련이 미국의 주도도 17일부터 시작된다. 중국을 압박하는 이 훈련에 대응하여 중국은 대만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하이난섬 인근 둥사(東沙)군도 상륙훈련을 이달 안에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시장은 이른바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15.65%)와 현대모비스(6.49%), 기아차(9.7%)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현대차가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공식 론칭하고,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와의 협업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외출할 데가 없는데, 긴 장마로 마음마저 축 처진다. 이럴 때 호캉스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가 제격이다. 이들을 위해 ‘플렉스플레이코리아’가 주문만 하면 영화관에서나 즐기던 팝콘 세트 즉시 배송한다.
대선가도의 트럼프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미국내에서 잘 나가는 중국 IT기업들의 손발을 잘랐다. 명분은 그렇지만 실익은 당연히 미국 기업에 돌아간다. 중국기업들의 급격한 시장 잠식에 위협 당하는 민주당기반의 실리콘밸리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역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중국 기업 틱톡을 제대로 견제하는 행정명령서에 3일 서명하면서다. 명령서에 의하면 틱톡이 9월 15일 전까지 미국 회사에 팔아야만 미국 내에서 영업이 가능하다.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 인수협상을 진행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로서는 비단길을 깔아 준 트럼프가 고맙지 않을 수 없다. 반면에 틱톡으로서는 제값받기는 고사하고 협상 시한에 쫓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비록 막무가내식이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이런 대통령을 가진 미국인들이 부럽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이다. 화합하는 집안은 잘 되고, 안 되는 집구석은 온갖 구설과 핑계가 많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