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으로 보는 세상』 – 백선엽의 다부동과 나폴레옹의 Waterloo
◆ 너무나 다른 역사관, 한국과 프랑스 대통령 지난해 7월 10일 별세한 백선엽장군은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관 위에는 “전사한 전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다부동 등 8대 전적지 흙이 뿌려졌다. 그러나 일부 친여 단체는 고인이 간도특설대 장교 출신이라는…
◆ 너무나 다른 역사관, 한국과 프랑스 대통령 지난해 7월 10일 별세한 백선엽장군은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관 위에는 “전사한 전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다부동 등 8대 전적지 흙이 뿌려졌다. 그러나 일부 친여 단체는 고인이 간도특설대 장교 출신이라는…
◆ 7월 19일에는 모든 방역지침 없앤다. “확진자 수는 많지만, 사망자 수는 아직 적다” 이 말은 불륜설로 사임한 맷 행콕 보건부장관의 후임지명자 사지드 자비드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하원에서 한 발언이다. 이어 “언제 방역지침을 완화하든, 코로나19 위험을 없앨 수는 없다”며 “우리는 코로나19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