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관점으로 본 크라우드 펀딩의 맥점

서양인들의 원근법이 내가 '본다'라는 의미에서 소실점을 나의 입장에서 본 시각이라면, 한국인들에게는 책이 내게 '보인다'라는 책 중심의 사고방식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관점에서 그림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역원근법’이라고 한다.이런 관점의 차이가 문화적 차이를 만들었다. 서구인들은 치열한 경쟁의식 속에 자기를 부각 시키려고 노력한다. 남의 눈에 뜨이지 않으면, 잊혀지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자기의 소실점 안에 있듯이 자기도 상대방의 소실점 안에 들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 관념이다. 상대방의 소실점에서 빠지면 무시당하게 되는데 이는 서구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에 합당한 사람들이 차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국가유공자들이나 그 후손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던져 남을 도운 의인들, 어려운 가정에서 효성이라는 인간의 본심을 지켜 온 사람들, 힘들게 살아가면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들은 물론 장애인, 단절 직업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공무원 자리를 나눠 줘야 한다.

네이버와 구글로 본 – 스타트업의 경쟁력

♦ 요즘 세대는 대부분 네이버보다 구글 검색창을 이용한다.   군더더기가 없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즘에 의한 심플한 구글 검색창이 뉴스와 배너광고 등으로 도배 된 네이버와 극명한 차이가 그 이유이다. 구글의 키워드 검색시스템은 검색창의 기본목적과 빠른 속도에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글에는…

김치 등 절임류 가공식품 , 소금도 원산지 표시해야

국내 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는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한 김치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산균 증식도 활발하여 더욱 맛이 좋은 것은 물론, 항암 기능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소금이 적은 양이라도 식품의 맛과 질을 좌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 크라우드 펀딩 진출 이야기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에서 주식회사 굿먼데이는 49일간 약 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양 중이다. 1년 반 전 미국의 킥스타터에서 약 7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받은 동일한 제품이다. 다만 유난히 시간에 쫓기는 일본인 특성을 감안하여 당초 2분짜리 동영상을 45초로 줄여서 올렸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의 인구비례로 볼 때 거의 같은 수준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이야기 3 – 여름철 건강을 위한 양생법(養生法)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주말이다.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습기(濕습)이다.  무좀은 물론 식중독의 위협이 항상 존재한다. 여름철 건강 양생법(養生法)을 생각해 본다. 지난 회에서 서양의학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적 관점에서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하는데 반해 한의학은 해부학적 이해보다는 장기의 기능에 착안한다고 하였다. 이런 관점…

태양광사업자, 국방부가 블루오션이다.

군부대의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군 유휴부지 5㎢ 사용허가 시 42만Mwh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데, 이는 군 전력사용량의 17.2%에 해당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국방부가 보유한 유휴부지는 총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이러한 조치는 최근 남북화해무드에 편승한 접경지역에서의 태양광발전부지확보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