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이야기 13 – 정기신(精氣神) 양생법

『황제내경』의 핵심은 ‘정기신(精氣神) 양생’이다. ‘정(精)’은 몸의 근본 물질이고, ‘기(氣)’는 생명활동의 에너지이며, ‘신(神)’은 생명활동의 주재자이다. 이 세 가지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기공, 요가, 식이요법, 마음수련법 등이 있다. 아울러 동양사상의 원천인 ‘천인합일(天人合一)’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이 담겨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과 자연, 몸과 마음의 화합을 뜻한다.

트럼프 대중국 무역 전쟁 – 통화 주도권 싸움

미국은 달러를 채권으로 발행하여 빚으로 지탱하는 경제다. 그러므로 달러패권을 잃으면 미국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내면에는 세계 기축통화로서 달러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속내가 숨겨져 있다.

‘주휴수당’ 감안하면 – 시급 10,02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이므로 주 15시간 일을 한 사람에게는 1주일에 125,250원을 지급해야 한다. 여기에 주휴수당인 하루 일당인 3시간 분 25,050원을 합하면, 150,300원이 된다. 결국 15시간 일해서 150,300원을 받게 되므로 시급은 10,020원이 된다.

보시와 윤회

요즘 뉴스 보기가 겁난다. 가뜩이나 폭염 속에 불쾌지수를 높일 뿐이다. 각박한 이해 다툼에 현실을 도피하지 못할 바엔 외면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런 가운데 인도 대머리 권흥식이 잔잔한 글을 보내와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전재 한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 – 온열질환 주의

지난 5년간 온열질환자는 총 6,500명 보고되었으며, 10명 중 4명(2,588명, 40%)은 낮시간대(12~17시)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 목, 어깨 질환 통증에 더 약해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UNLV) 연구진이 최근 터치 스크린식 태블릿을 사용하는 학생 등 412명(남 135명)을 대상으로 목과 어깨 증상에 대해 횡단조사를 벌인 결과, 참가자의 67.9%가 태블릿 사용 시 경추(목뼈) 84.6%, 어깨와 등 위쪽이 65.4%, 팔과 손 33.6%, 머리 15.0% 순으로 통증이 있다고 조사 되었다.흥미로운 것은 고령자보다는 젊은이에게서, 특히 여성의 비율이 2배나 많았다. 여성의 근골격계가 충격이나 나쁜 자세에 취약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린스타트업』기법 적용한 정부자금지원

중기부는 민간이 발굴한 혁신형 재창업자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면서 『린스타트업』(LeanStartup)경영방식에 의한 최소기능제품(MVP)를 통하여 소비자반응조사 비용(1천만원)지원 후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화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을 빠르게 전환(Pivoting)시켜 실패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정부 경제정책 – 일관성이 생명이다.

우리는 '신뢰'라는 단어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부가 만약 '시장친화',  '기업친화'라는 명분으로 정책을 수정 할 경우 맞닥칠 혼란은 더 심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밀려나면 기업과 가계 민간만이 남게 된다. 아무리 “민간이 항상 옳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고 해도  국정철학이 배제 된 경제정책은 실패로 귀결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므로 정부는  “계속go”를 천명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시장의 혼란이 수습될 수 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이야기 12 – 혈압 관리 양생법(養生法)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인체의 생활 리듬을 자연 변화에 순응하라고 한다. 사계절과 밤낮의 변화 등 자연의 순환에 따라 인체 리듬 역시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 비결이라는 것이다.   지난 한 주일 동안 발암물질이 섞인 중국산 원료 고혈압 치료제가…

일본 등 14개국 여행자 – 뇌염예방접종필수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사람들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노와 까르마

인도 사람들의 말투는 친근감이 전혀 없다. 무뚝뚝하기 이를데 없다. 장사하는 사람들의 말투 또한 마찬가지이다. 표정도 언제나 무뚝뚝하다. 상대방에게 먼저 웃음을 보이는 적이 결코 없다. 내가 있는 인도의 템플에는 관리자 포함해서 현지인 11명이 같이 일을 하고 있다. 3년동안 그 누구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