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이야기 20 – 빨대를 버려라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비(脾)는 식름지본(食廩之本)이요! 영지거야(榮之居也)”라고 했다. “비장이 음식물의 창고이면서 소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기관이며, 인체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근원이다”라는 뜻이다. ♦ 비기(脾氣)가 허약, 배속에 가스 비기(脾氣)가 허약하거나 냉하면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다. 또 위(胃) 부위가 붓고, 트림을 많이 하며, 몸이 무겁고, 배가 더부룩하다. 몸에는 딱히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원하지 못한 배변에 동반된 복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