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마케팅』 8 – “3분의 2”법칙
랄프 로렌, 구치, 아르마니, 제프리 빈, 토미 힐피거, 페리 엘리스, 크리스천 디오르, 이브 생로랑 같은 고급 브랜드들이 자신의 이름과 로고를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것이 『코드마케팅』이다.『코드마케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브랜드 창출인 것은 오늘날에는 어떤 제품도 상업적 메시지로 함축된 브랜드와 결부되지 못하면 소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곳엔 낮에는 아직 34-35도를 오르내리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풍기를 켜지 않아도 괜찮다. 간사스럽게도 그토록 더웠던 몇 개월의 시간들이 먼 기억 속에 있다. 산고 속에서 태어난 아기를 안아보는 순간 산모의 고통이 먼 기억 속으로 사라지듯이~~~~ 이렇게 날마다 똑같은 날들이 반복되고 비슷한…
갑자기 어제 아침에 식당근처에서 원숭이들이 떼를 지어 사람들과 대치를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엔 나도 항상 템플안을 돌아보는데, 갑자기 원숭이들이 지르는 소리에 순례객들을 위해 요리하는 곳으로 가 보았다. 이곳은 들개, 새의 무리들 특히 원숭이들 때문에 요리하는 곳에 철망을 쳐놓았는데, 그 안으로…
♦ 『코드 마케팅』의 대표적 성공사례 드비어스(De Beers)는 다이아몬드 채광, 유통, 가공, 도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하는 회사이다. 드비어스가 다이아몬드 공급을 불법적으로 독점하고 가격이 높게 고정되도록 하는 음모를 꾸민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냉정하게 볼 때 드비어스의 성공은 세계인의…
이곳도 이젠 더운 기운이 꺾이고 있다. 아직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이지만 매섭게 더운 맛은 없다. 습도가 급작스럽게 내려가면서 느껴지는 청량함이랄까? 그 세월을 따라서 또 마음의 여러 감정들이 일어나고 머물다간 또 사라진다. 어느 마음의 감정은 한참을 머물며 나를 휘집어 놓다가도 결국엔 흐릿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