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이야기 27 –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면 공도 잘 맞는다.

『황제내경』에는 심장의 모양을 “덜 핀 연꽃과 같은데 폐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 하였다. ♦ 동양철학의 형이상학적 인체관 서양의학의 해부학적 관점과는 차원이 다른 ‘형이상학’적 분석이 여기에 있다. ‘덜 핀 연꽃’ 모양의 심장 가운데에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하늘의 진기(眞氣·순수한 본질 氣)를 끌어안아 박동하므로…

11월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들 5개 권역으로 나누어 11월 계절에 맞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한 5개 마을들이다.   ♦ 경상권 : 창원 빗돌배기마을  …

고령화, 협심증 증가 추세

인구 고령화로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협심증’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주로 걷거나 층계를 오르는 운동 시 나타나   협심증은 심장근육이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관상동맥이 협착되거나 폐쇄되면서 발생한다. 가슴 중앙 부분에 느껴지는…

미세먼지 잡는 수소전기버스, 『울산市』운행 개시

우리 정부도 내년 전국 5개 도시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하고 이를 광역좌석버스로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총 1천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지난 6월 밝힌 바 있다. 내년에는 수소전기버스 보조금 신설, 운송사업용 수소버스 취득세 50% 감면 등의 지원도 실시한다.

운전자 왼쪽 얼굴, 햇볕에 피부손상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의 얼굴 표면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에 빛이 도달하는 양과 피부 광노화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빛 에너지가 오른쪽보다 왼쪽에 더 많이 도달했고,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의 영향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왼쪽 관자놀이와 눈 아래 부분이 가장 취약했다. 왼쪽 얼굴이 오른쪽에 비해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더 많이 발생한 것이다.

『황제내경』이야기 26 – 가을 우울증 극복하기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은 새로운 시작을 예비하는 준비를 암시한다. 상강에 서리가 내리면 초목은 생장 발육을 멈추고 응축한다. 겉으로 보기엔 소멸 같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생명을 위한 보존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존된 씨앗이 겨울을 이기고 봄에 새싹으로 돋아난다. 상강(霜降)은 그러므로 식물들에게 서리를 내려 이제 그만 겨울에 대비하라고 시그널을 보내는 날이다.

고유가시대, 수소전지차 미래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연료 가격은 kg당 8천원 정도로 연비를 감안하면, 휘발유와 경유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 수소연료 가격은 1kg당 1100엔(약 1만원) 수준이지만, 2030년까지 1kg당 3달러(약 3,300원)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2달러(약 2,200원)까지 낮춰 수소사회를 실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로서는 중요한 벤치마킹 사안이다

『코드 마케팅』 10 – 할리데이비슨

♦ 반항은 "자유"를 위한 몸부림인가 ? 할리 데이비슨은 미국 남자들에게 “자유”라는 '각인'으로 카타르시스를  준 기업이다. 덕분에 내면은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터프한 불량기를 표출해 보이고 싶은 남자들이나, 실제로는 부유한 화이트컬러가 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미국인에게 있어서 할리 데이비슨은 “자유”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트럼프대통령의 말을 따를 사람들이 아니다. 

포스코, 솔방울 디자인 태양광 조형물 선보여

‘솔라파인’의 지붕부분은 ‘파라메트릭(Parametric)’이라 불리는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디지털 건축기법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직경 5.5m의 상부 원형구조에 총 1kW 규모의 태양광 모듈 48개가 설치됐다. 주간에는 상부 태양광 지붕에 의해 기하학적 그림자 패턴이 연출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축적해 주간과 야간에 모바일 기기 충전, 동절기 온열 벤치, 공공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