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마케팅』 12 – 커피 브레이크
코드마케팅』 관점으로 보는 커피의 ‘인식코드’는 “각성”이다. 그리고 홍차의 ‘인식코드’는 “휴식”이다.
코드마케팅』 관점으로 보는 커피의 ‘인식코드’는 “각성”이다. 그리고 홍차의 ‘인식코드’는 “휴식”이다.
『코드마케팅』이 본 페르소나의 인식코드는 ‘동질’이다. 페르소나에게 사람의 개성을 부여하여 소비자에게 인간적인 접근을 함으로써 같은 생각으로 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 반항은 "자유"를 위한 몸부림인가 ?
할리 데이비슨은 미국 남자들에게 “자유”라는 '각인'으로 카타르시스를 준 기업이다. 덕분에 내면은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터프한 불량기를 표출해 보이고 싶은 남자들이나, 실제로는 부유한 화이트컬러가 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미국인에게 있어서 할리 데이비슨은 “자유”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트럼프대통령의 말을 따를 사람들이 아니다.
쇼비지니스에서 첫 번째 단어를 강조하면 두 번째 단어는 저절로 따라 온다. 고급 승용차를 팔고 싶을 때 아름다운 여인과 고급 골프채와 함께 보여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통 티셔츠에 폴로 로고를 인쇄하면 값이 올라가는 것도 이런 이유다. 즉 어떤 물건에 걸 맞는 가치를 빌려 오고 싶을 때는 이미 가치가 확립된 물건 근처에 그것을 갖다 놓는다. 이런 근접성은 유사성을 암시한다.
자영업자 500만인 한국에 치킨집이 36,000개가 넘는다. 세계 맥도날드 매장이 35,500여 개 보다도 많다. 엄연한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 치킨 집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다는…
랄프 로렌, 구치, 아르마니, 제프리 빈, 토미 힐피거, 페리 엘리스, 크리스천 디오르, 이브 생로랑 같은 고급 브랜드들이 자신의 이름과 로고를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것이 『코드마케팅』이다.
『코드마케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브랜드 창출인 것은 오늘날에는 어떤 제품도 상업적 메시지로 함축된 브랜드와 결부되지 못하면 소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코드 마케팅』의 대표적 성공사례 드비어스(De Beers)는 다이아몬드 채광, 유통, 가공, 도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하는 회사이다. 드비어스가 다이아몬드 공급을 불법적으로 독점하고 가격이 높게 고정되도록 하는…
미국인의 ‘인식코드’는 첫째 생존을 위한 보수, 둘째 생존을 위한 파괴, 셋째 생존을 위한 파괴이다. 즉 ‘생존’이라는 ‘인식코드’가 미국인이다.
인간에게 "생존"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코드 마케팅』관점으로 볼 때, 미국으로 수출 되는 제품은 안전성이 최우선이다. 전기나 밧데리로 작동되면서 몸에 부착되는 기구는 전자파 등의 위협으로부터 특별히 안전함이 입증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라돈침대'에서 '라돈베개'로 확산되는 상황은 비록 당혹스럽지만, 과학적이고 엄격한 처리로 신뢰를 받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소비자행동분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광고도 한다. 소비자의 개인적 특성, 심리적 특성, 사회문화적 특성 등은 소비자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소비자행동분석’으로 소비자의 구매 행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시장을 세분화하고 이를…
♦ 콘라트 로렌츠의 ‘각인’ – 동물행동학으로 노벨상 수상 어릴 때의 경험이 ‘인식코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사례가 있다.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인공부화로 갓 태어난…
공급과잉시대에 우리는 세계에서 소비성향이 가장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팔아야 한다.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이 미국에 없을 리 없고, 중국이 생산 못 할 이유가 없다. 완벽한 ‘레드오션’이다. 생존 방법은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여 ‘소구점’을 찾아 제품을 팔아야 한다.
♦ 은퇴자들이 치킨집으로 몰리는 이유 자영업자 570만인 한국에 치킨집이 36,000개가 넘는다.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보다도 많다. 엄연한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치킨 집은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