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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개미와 베짱이’

사진은 픽사가 이솝 우화의 ‘개미와 베짱이’를 미국식으로 패러디하여 제작한 ‘벅스 라이프’ 포스터다. 일개미에 불과한 플릭이 개미 나라를 점령하고 착취하는 메뚜기 떼 두목 하퍼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사랑을 얻는다는 마카로니 웨스턴 스토리다.

미스터 스마일 정세균 총리 – 청와대, 민주당과는 다른 솔직담백 차별성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다 안다. 내무반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온 나라가 추미애법무장관아들 황제휴가문제로 곤죽이 되어도 국정은 돌아가야 한다. 사안마다 입장 내기에 어정쩡한 청와대나 민주당과 다른 솔직 담백함으로 야당을 설득해 나가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스마일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

日本 새 내각 ‘우로봐’ – 국방상에 아베 前총리 친동생 기시 노부오(岸信夫)

아베 총리사임 발표 뒤 자민당 내각지지율이 치솟았던 이유는 변화를 촉구하는 여론이었다. 그러나 아베 정권의 통치철학을 승계한 스가 정부는 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재는 당선사에서 개혁을 언급했지만, 족탈불급이다. 16일 출범하는 신임 내각에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岸信夫) 의원이 방위상으로 또한 2인자인 관방장관에도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시위로 반전 기회를 얻은 지독히도 끈질긴 트럼프

인구의 3.5%가 참여한 사회운동은 실패할 수 없다고 한다. 시위가 비폭력일 경우에는 성공 가능성이 2배는 더 높아진다. 연일 계속 되는 미국폭력시위가 민주당 바이든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시위대의 폭력과 약탈 장면에 TV시청자들이 우려하는 반면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트럼프대통령의 메시지가 회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트럼프의 기발한 산법 – 폭력시위 확산 될수록 대선에 유리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의 폭력성을 연일 부각시키며 11월 대선의 핵심 지지층인 백인 보수 유권자를 결집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JP모건은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질되면 5∼10%포인트 정도의 지지율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넘어간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트럼프의 행동이 폭력 시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사진은 시위대로 피해 입은 100년 된 카메라 판매점 주인이 자신의 파괴된 가게를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진 찍기를 거절하자 前 주인과 대화하는 장면이라며, CNN이 보도한 사진이다.

트럼프-김 위원장 주고받은 ‘러브레터‘ 25장 개봉박두

사진은 13일 CNN이 단독 보도한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할 트럼프 관련 책 Rage(분노)의 표지이다. 이 책에는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25장의 서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 우드워드는 1973년 워싱턴포스트(WP) 기자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해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을 낙마시킨 바 있으며, 현재는 WP 부편집장이다.

트럼프, 가짜 뉴스 트윗 – 트위터는 계정 폐쇄 조치로 강력 제재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들은 거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이 된다"는 가짜뉴스를 SNS에 올렸다는 6일 CNN보도 장면이다. 같은 게시물에 대해 페이스북은 가짜라며 삭제하는 데 그친 반면, 트위터는 보다 강경하게 규제했다. 우선 게시물을 숨김 조치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고, 트럼프가 스스로 지을 때까지 트위터 사용을 할 수 없도록 계정폐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