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시론

『올팝으로 보는 세상』 – 내로남불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사랑과 기대가 클수록 마음의 상처는 깊은 법이다. 이럴 때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는 노래가 있다. 영국 출신 여성 록 싱어 Bonnie Tyler(보니 타일러)의 It's a heartache (상처 받은 마음)이다.

트럼프 재선 쉽지 않을 듯

지난 16일 폭스 뉴스는 자체 여론 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조 바이든 전부통령과 양자 대결에서 38%대 50%로 12%포인트 차로 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차범위는 ±3%P포인트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815

광화문 광장 촛불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거나 비난성명을 낭독할 게 아니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처럼 “We are the champions”를 떼창 하면 국제적인 울림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추신수 아이들과 엄마방송 주옥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에게 ‘사죄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가 회원 10여명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에 사과하고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게 매국노, 친일파라 하는데 내 아버지도 강제징용을 다녀왔다"라고 했다. 지나가던 개도 고개 돌릴 일이다.

美 INF 탈퇴 속내 파고든 – 日本의 기회주의

중국의 사드보복충격을 겨우 극복해 나가는 시점에 일본의 경제보복 그리고 북한의 도발 위기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싸움 중간에 낀 형국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중국과 북한의 더욱 강력한 반발에 대비하면서 일본과의 경제전쟁에 임해야만 한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복잡한 세상 싫다.

◆ 심플한 산법이 아쉽다. 호날두 먹튀로 시작한 지난 일주일은 삼 일이 멀다고 쏘아 댄 北미사일로 어수선한 가운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정점을 찍었다. 코스피도 2000을 지켜내지 못했다. 사안마다 어수선하고,…

올드 팝으로 보는 세상 – 여름 휴가

바다가 손짓하는 여름 휴가 피크 주말이다. 바다피서의 백미는 서핑이다. 서핑은 하와이가 발상지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대중화 된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강원도 양양, 부산 광안리, 태안 만리포, 제주도 중문 해변 등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올드팝으로 보는 세상 – 미국대통령 선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가 득표수에서는 트럼프를 이겼지만 선거인단 확보에서 트럼프가 이겨 당선됐다. 당시 트럼프의 득표율 46.1%로 힐러리후보의 48.2%에 2.1% 포인트 모자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 표를 모두 가져가는 ‘winner- takes-all(승자독식제)’ 때문이다

올드팝으로 보는 세상 – 후안무치한 일본

미국정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이는 틈새를 노려 일본이 노골적으로 한국을 침탈 하고 있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가 특별히 괘씸한 이유는 지금은 한국정부가 북핵문제 해법에 골몰해 있는 중이라는 사실이다. 남의 약점을 노려 등을 치는 비겁함과 후안무치에 치가 떨린다.

우리와 다른 일본 – ‘뭉쳐야 산다’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의 정경관(政經官) 3자는 늘 조급하다. 분명한 건 혼자 뛰어 나가면 여지없이 다 같이 넘어지고 만다는 사실이다. 들끓는 민심도 부담이다. 정치권의 제 앞만 보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들쑤셔지는 관료조직의 불안감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