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과 KOTRA가 협력하여, 2월 28일(목) 서울 서초구 KOTRA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리자) 피칭라운지에서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 세계적인 기업의 혁신 수요를 활용한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 국내외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며, △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창업진흥원 전담 인력을 KOTRA 무역관으로 파견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아우토빌트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투싼과 마쯔다의 CX-5, 르노의 카자르 등 세 가지 경쟁 차종을 놓고 ▲차체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총 7개 부문 52개 항목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투싼은 750점 만점에 524점을 획득해 CX-5(522점)와 카자르(51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512GB eUFS 3.0(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0)'을 양산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eUFS 3.0' 제품은 기존 'eUFS 2.1' 보다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한다.이는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D급 영화 1편(3.7GB)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초고속 'NVMe SSD' 수준의 성능을 가진 이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초고해상도의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도 울트라 슬림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A(Galaxy A)’ 스마트폰을 25일 공개한다.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티니-U 디스플레이(Infinity-U Display)를 탑재한 ‘갤럭시 A50’와 ‘갤럭시 A30’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를 다녀오는 여행객에게 입국 시 소시지, 육포 등 돈육가공식품을 반입하지 말 것과, 이들 제품의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 또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인천공항으로 반입(‘18.8.25.)한 중국산 만두와 순대, 제주공항으로 반입(‘18.9.5.)한 중국산 순대·소시지 등 4건에 걸쳐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된바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인터넷직구도 위협요인이다.
글로벌 시장정보업체 'CB Insights'에 따르면, 차세대 유망 유니콘기업(스타트업 중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기업) 50개사(50 Future Unicorns) 중 5개가 인도기업으로,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이다.반면 한국 기업은 차세대 유니콘기업 리스트에 단 한 개 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차세대 유니콘기업은 기업의 재정 건전성부터 시장상황까지 다방면적 요소를 분석하여 향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2015년에 선정된 차세대 유니콘기업 50개 중 약 절반이 실제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이하 ‘기업군 IP-R&D’)는 다수의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신기술·애로기술의 특허전략을 도출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그 동안 인력·자금이 부족해 관련 특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기술개발에 나서야 했던 중소·벤처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특허들을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게 된다.
넥쏘 수소전기차는 미국의 비영리 자동차 안전연구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기준으로 실시한 측면 대차 충돌 테스트 차량이다. 이 테스트는 대형 픽업 트럭이 측면부를 시속 50km로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장 가혹한 조건으로, 넥쏘는 승객 상해, 머리보호, 차량 변형에 있어 모두 GOOD 등급을 받았다.
2017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6조 4,133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 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5조 7,952억 원에 비해 3.9% 증가했다. 광고산업 취급액 중 ▲ 매체광고비(방송, 인쇄매체, 인터넷 및 옥외 부문)는 10조 5,122억 원으로 광고산업의 64.0%를 차지했으며, ▲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브랜드컨설팅, 마케팅 조사, 전시 및 행사대행업, 인쇄광고, 영상광고, 광고사진스튜디오)은 5조 9,011억 원(36.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초고온 열풍을 이용해 음식을 튀기는 조리기기다. 작동법은 식용유 없이 전자레인지처럼 온도와 시간 등을 맞춰놓으면 끝일 정도로 간단하다. 냉동보관으로 얼음이 달라붙은 만두나 너겟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데우면 기름방울이 사방으로 튀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그런 걱정도 없다.
돌고 도는 트렌드 속 신조어가 등장했다.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새로움(New)을 더한 합성어인 '뉴트로'다. 레트로가 장년층의 향수에 기댄다면, 레트로에서 진화한 뉴트로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옛 것'의 신선함이다. 뉴트로 감성을 입은 제품들은 어딘지 모르게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젊은 세대에게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만난 한 여대생(25세)은 "2000원이면 살 수 있는 담요를 캐릭터 하나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1만 6000원을 주고 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귀여움의 위력을 느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한마디로 요즘 10~20대 젊은 사람들은 필요한 게 있다면 이왕이면 귀여운 걸 사고 싶어한다"면서 "그래서 제품력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도 귀여운 것 하나 때문에 소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