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이스라엘과 미국의 코로나극복 과정
이스라엘은 올해 1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 명이었으나 3월엔 3,000명대, 4월엔 300명대로 급감했고 6월 들어선 10~20명을 유지 중이다. 이에 이스라엘 보건부가 15일(현지시간)부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스라엘은 올해 1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 명이었으나 3월엔 3,000명대, 4월엔 300명대로 급감했고 6월 들어선 10~20명을 유지 중이다. 이에 이스라엘 보건부가 15일(현지시간)부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마피아(Mafia)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시칠리아가 발상지라는 것은 확실하다. 시칠리아는 유사이전부터 수많은 외세 침략을 받아 온 역사적 굴곡이 심한 지역이다. 지중해성 기후에 농업이 주업인 시칠리아 원주민들로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체육 분야는 국민에게 많은 자긍심을 심어줬으나, 그늘에선 폭력이나 체벌, 성추행 문제 등 스포츠 인권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특단의 노력을…
표에서 보듯이 ‘사회적거리두기단계’는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등 모두 5단계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단계’를 24일(화) 0시부터 2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2단계가 얼마나 엄중한 상황인지는 2.5단계를 보면 알 수 있다. 2.5단계는 ‘전국적 유행 본격화’단계다. 이를 넘어 3단계는 ‘락다운(Lockdown)’으로 도시봉쇄를 의미한다. 따라서 2단계까지가 그나마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한 마지막 단계다.
이 사진을 중국인들에게 보여주면서 “당신들의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하여 북한을 돕다) 결과가 이렇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라.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국가가 책임지는 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관리부실로 사달이 났다. 독감 백신 접종을 중단한 초유의 사태는 백신을 운송하던 위탁업체가 상온에 노출시켰다는 결정적 증거인 영상과 제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할 업체는 ‘경쟁업체의 음해성 제보’라는 저급한 변명을 들고 나왔다. 만약 이번에도 “①원칙을 지키지 않은 실수 ② 폭로와 제보, 책임공방 ③ 피해는 국민에게” 라는 도식이 적용된다면,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권한 있는 곳에 책임 있다’는 등식으로 관계자에 대한 엄한 문책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요즘 뉴욕 월가에는 PER(Price Earning Ratio)가 아니라 PDR(Price Dreaming Ratio)이 주가결정요인 이라고 한다. 기업의 수익(Earning)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처럼 꿈(Dreaming)이 더 중요 하다는 말이다. 아무리 미래 가치가 중요하다지만 버블(Bubble)이 너무 커졌다는 우려의 시각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그린벨트 해제 포기는 대권주자 3인방과 정세균 총리 등 내각 내부에서의 반대 목소리에 청와대가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긍정평가 44.8%, 부정 평가는 51.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오차 범위 밖인 6.2%포인트 앞지르는 ‘데드 크로스’ 지지율이다.
♦ ‘명예 미8군사령관’ 백선엽 대장 – 자유에는 공짜가 없다. 故 배선엽장군은 미군이 살아 있는 전설(Living Legend)로 불러왔던 주한 미군은 2013년부터 백장군을 ‘명예 미8군사령관’으로 위촉해 주한 미8군사령관과 같은 예우를…
▶이태원 클럽 다녀간 후 숨은 사람들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마트는 안 되고 이케아는 되는 재난지원금 ▶배달앱의 골목상권 삥뜯기 ▶서초동 재판정 진실공방 등 모두가 2%부족하다. 그러나 과연 2%만 부족할까?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명료하다. ‘오십보백보’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간사회 문제란 결국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 된다. 결국 대중은 자기가 먹고 사는 데 도와주고 이익을 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특히 발등에 떨어진 불이 있을 땐 더욱 그렇다.
“경제는 심리다”라는 말이 있다. 정부가 전에 없는 불경기라며 돈을 풀어서 경기를 살린다고 소란을 떨면, 오히려 국민의 불안심리만 조성하는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그런 정책에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할리 없고 소비가 늘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