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臍帶血)은 제대혈은 신생아 탯줄의 조직에 있는 혈액으로, 조혈 줄기 세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태아의 태생기에 배아로부터 추출되는 줄기 세포와는 다른 개념이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면역 반응, 다른 조직으로 엉뚱하게 분화하는 문제 등 부작용이 반해서 제대혈은 백혈병이나 재생 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조혈 줄기 세포 이식에 쓰이고 있다
최근 6년간(2012~2017년) 화상사고 자료 분석결과 끓는 물 같은 뜨거운 물체 및 음식에 의한 화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일상생활 중(61.7%), 집(66.5%)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 됐다.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보호자의 주의를 더욱 강조하였다. 영유아가 많이 입는 화상은 뜨거운 물이나 음식물, 수증기 등에 의한 열탕화상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시험약은 '연골기질 분해효소'를 줄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상 임상시험에서 2주 만에 50% 가량 줄어들었다고 한다. 같은 효능은 1b상에서도 확인됐다. 이 시험은 미국에 거주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실시됐다. 앞선 시험과 마찬가지로 퇴행성 관절염 관련 수치는 50% 줄었다고 한다.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Desmethylpiperazinyl propoxysildenafil)‘이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규명하고, 관련 성분이 들어간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오십견'은 어깨 근육이 굳어져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말한다. 본래 명칭은 '동결견(frozen shoulder)'이다. 즉 얼음처럼 굳어진 어깨를 의미한다.주로 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사십견', '삼십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지난 해 결핵 신규 환자 중 노인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2%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노인 결핵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막례 할머니(72세)와 협업해 결핵검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주었고 그 영상이 “박막례 할머니, 미뤄오던 결핵검사 다녀오다!”라는 제목으로 출품되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