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노동통계국 실수로 김칫국부터 마신 뉴욕증시와 트럼프
사진은 CNN이 5月 미국고용시장에 25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실업률이 13.3%로 떨어졌다는 美 노동통계국 발표 후에 미국 주식시장이 급등했다고 보도한 장면이다. 그러나 이 보도는 결과적으로 오보였다. 하루 뒤 6일 밝혀진 실제 실업률은 16.3%였다.
사진은 CNN이 5月 미국고용시장에 25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실업률이 13.3%로 떨어졌다는 美 노동통계국 발표 후에 미국 주식시장이 급등했다고 보도한 장면이다. 그러나 이 보도는 결과적으로 오보였다. 하루 뒤 6일 밝혀진 실제 실업률은 16.3%였다.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 시사잡지 디 애틀랜틱에 기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내 생애 미국 국민 통합에 노력하지 않는 첫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면서 “우리 헌법을 조롱하는 공직자를 배척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사실상 트럼프에게 저항 할 것을 촉구했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시위와 관련, 미국인 중 절반 이상이 시위대를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폭도’ ‘안티파(Antifa·극좌파)’ 등으로 몰아가며 ‘군 투입’ 경고까지 한 게 역풍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백이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99%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신은 이미 임상1상이 완료되었고, 임상2상은 진행 중이며, 임상3상은 중국이 아닌 영국에서 할 예정이라고뉴스웍스 통신이 1일 보도했다.
2020년 1월 게브레예수스 WHO사무총장은 COVID-19를 세계 비상사태로 선포하자는 제안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그 이유가 마스크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시간 벌기에 WHO가 협조하는 데 있었다는 CIA 보고서가 있다고 SCMP가 뉴스위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전에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셜미디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미국내 사망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들은 트럼프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 대선에서 맞붙을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마스크로 상대후보와 차별화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마스크 착용한 모습을 꺼리는 반면, 바이든 전부통령은 마스크를 착용한 본인 사진으로 트위터 프로필을 변경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한 국내항공사 경영위기에 정부지원 적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독일정부가 루프트한자 항공사에 90억 유로의 공적자금을 지원하면서, 20%의 지분은 확보하되, 경영권은 보장해 주기로 했다고 뉴스웍스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에어컨 전기 소비량은 全지구 전기소비량의 10%를 차지한다. 사진은 미국의 90%, 중국의 60%, 한국의 89% 가정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인도는 가장 낮은 7%에 불과한 걸 보여주는 그래픽이다. 인도는 현재 1,400만 대 이하의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지만, 2050년까지 (거의) 10억 대에 이르는 냉방용 최대 시장이 될 것이다. 인도 정부와 비영리 환경 연구기관인 미국의 록키 마운틴 연구소(RMI)가 차세대 공기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글로벌 냉각상'을 제정하여 기술공모 중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중국은 2003년 홍콩입법회에서 국가보안법을 추진하다가 50만명의 시위대 저항으로 불발에 그친바 있다.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에 시행 될 법을 통과 시킬 계획이다. 중국의 이런 편법구사는 트럼프 중국때리기엔 기회가 되겠지만, 세계경제에는 악재라는 현실이다.
코로나 펜더믹 책임에 대한 美中 간의 비난전은 무역긴장을 재점화 시켰다. 문제는 2년 전 두 나라가 무역전쟁을 벌이기 시작했을 때보다 세계 경제를 훨씬 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현실이다. 세계경제는 또 다른 무역전쟁이 초래할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 이에 대해 CNN이 “트럼프가 중국과 (또 다른) 싸움을 걸기에는 미친 시간이다”라는 제목의 비판 기사를 19일 올렸다. 아래는 기사 발췌본이다.
사진은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개인 소유의 도미노 파크 공원 잔디 위에 6피트(1.8m) 간격으로 그려진 원 안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이다. 이런 원들이 뉴욕시에서 관리하는 다른 공원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아이디어들 중 일부는 코로나가 통제하게 되면 사라질 것이지만, 어떤 것들은 영구적으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