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공연, 서평

아름다운 영화 『저 산 너머』에 숨겨진 희망의 메시지

과거는 언제나 정겹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진다. 그 속에 우리네 '어무이'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영화 『저 산 너머』는 어린 시절 김추경이 ‘자기도 모르는 자기 찾기’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살고 죽는 것이 인연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는 공(空)의 윤회라는 불가의 가르침과도 상통한다. 김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 영화가 부처님 오신 날 개봉된 것도 아름다운 인연이다.

인간 같지 않은 놈들 때문에 화병 난다 ? 그렇다면 이 영화로 풀어버려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제목에서부터 버터냄새가 물씬 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LA의 한물간 액션 스타 ‘릭 달튼’을 맡았다. 액션 스타로서 명성을 얻게 한 릭의 스턴트 대역이자 친구인 ‘클리프 부스’로 브래드 피트가 등장한다. 예전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으려 치열한 노력을 하는 릭과 지근거리를 지키는 클리프의 인내가 돋보인다.

콘텐츠산업, 가능성에 투자

정부는 9월 17일(화),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빛이 되다’ 행사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을 혁신성장 시대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