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경제

고유가시대, 수소전지차 미래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연료 가격은 kg당 8천원 정도로 연비를 감안하면, 휘발유와 경유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 수소연료 가격은 1kg당 1100엔(약 1만원) 수준이지만, 2030년까지 1kg당 3달러(약 3,300원)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2달러(약 2,200원)까지 낮춰 수소사회를 실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로서는 중요한 벤치마킹 사안이다

포스코, 솔방울 디자인 태양광 조형물 선보여

‘솔라파인’의 지붕부분은 ‘파라메트릭(Parametric)’이라 불리는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디지털 건축기법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직경 5.5m의 상부 원형구조에 총 1kW 규모의 태양광 모듈 48개가 설치됐다. 주간에는 상부 태양광 지붕에 의해 기하학적 그림자 패턴이 연출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축적해 주간과 야간에 모바일 기기 충전, 동절기 온열 벤치, 공공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KDI – 부동산 예측 조사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매 분기마다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및 건설사 등 부동산시장 전문가 100 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발표 하고 있다.   이번 3/4 분기 조사는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은 금리동결에도 따로 노는 시장 – 국채 금리는 상승

금통위의 금리동결에도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 중이다. 3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64% 오른 연 1.916%에 거래됐다. 5년물은 0.066 % 상승한 2.113%에 종료해 하락 폭이 더 컸으며, 1년물 역시 0.039% 상승한 1.768%에 장을 닫았다.중·장기 채권금리도 그 폭은 단기물보다 작았지만 모두 상승했다. 이런 금리 인상은 은행이 민간에 적용하는 코픽스 금리에 그대로 반영 된다. 사실상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민간은 사실상 인상 된 금리 적용하는 현상이 초래 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 태양광 발전 시스템 건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수출차 야적장과 주행시험장 등 약 8만평 부지를 활용해 구축된다. 완성차 대기장 등 기존의 용도를 유지하면서 지붕 형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부지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환경 훼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 공사를 거쳐 27M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관상어 산업박람회 – 8.17~19 일산 킨텍스

<사진 :  닥터피쉬 체험 /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국내 관상어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8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제4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

작년 자영업자 수익 증가율 1%에 그쳐…6년만에 최저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주로 영세업자) 영업잉여 증가폭이 지난해 1%에 그쳐 2011년 0.7% 이후 최저치였다. 영업잉여 증가율은 2013년 2.9%를 기록한 후 2014년 1.9%, 2015년 2.1%, 2016년 2.3%를 보이다가 지난해 크게 하락했다.

노란우산공제 – 압류금지 통장제도 신설

중소벤처기업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보호를 위한 압류방지통장 제도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5.28)되었다고 밝혔다.동 개정안은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 가입자의 수급권 보호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제금 수급계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이의 예금채권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 초 국무회의를 통과 하면 3개월 후인 금년 9월 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태양광사업자, 국방부가 블루오션이다.

군부대의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군 유휴부지 5㎢ 사용허가 시 42만Mwh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데, 이는 군 전력사용량의 17.2%에 해당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국방부가 보유한 유휴부지는 총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이러한 조치는 최근 남북화해무드에 편승한 접경지역에서의 태양광발전부지확보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