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대비 66% 하락한 유가 – 美 셰일가스업계 파산 위기 직면
앞으로 주가향방은 두 가지 관점에 달려 있다. 첫 번째는 유가 동향이고, 또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수 증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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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 주 328만명이 실업수당 청구 – 1주일만에 15배 넘게 늘어
지난 1주일(15일~21일)간 328만3,000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팬더믹 전에는 매주 20만건 정도였었다. WHO 팬더믹선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적 격리 권고 이후 무려 15배가 넘게 늘어났다.
미국 연준(Fed) 역사상 처음 -민간기업 회사채와 CP 사들인다.
연준(Fed)이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회사채를 사들이는 것은 미국 금융역사상 양적 완화정책에서 새로운 장을 연 사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만들었다.
주가 회복 모멘텀 언제일까? – 기업회사채, 중앙은행 인수 여부에 달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융시장 안정책이 나올 때마다 약발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소비부진은 일시적으로 그칠 공산이 큰데, 기업이 부도나면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록적 폭락장에서 – 정의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 매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와 현대모비스 7만2552주를 매수했다.
국제유가 마지노선 30달러 붕괴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3.03달러) 하락한 2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3%(3.80달러) 급락한 30.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한국은 금리 인하, EU·日本은 양적완화 – 위기 속 나라마다 다른 통화금융정책
이미 마이너스 금리인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미국이나 한국처럼 금리를 낮출 여력이 있는 경우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한은 기준금리 0.5% 포인트 낮춰 0.75%로
한은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1.25%의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한 0.75%로 결정했다.
美, 2008 제로금리 시대로 복귀 – 7000억달러 양적완화도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조치에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일본과 한국의 주식시장 반응은 미지근하다. 한국 시각 오전 9시 13문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마이너스 1%, 한국 코스피는 마이너스 11.7%인 상황이다.
강남4구 아파트값 1년 만에 일제 하락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여 만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대출금지가 강남권에 직접적 타격을 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이 더해져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강남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12~13% 수준으로 쪼그라든 상황이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트럼프 대통령, WHO 팬데믹 선언과 발맞춰 – 全세계 금융 시장 공포 확산 시켜
12일 코스피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과 함께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각 11일 오후 9시)경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다. 결국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에 이어 영국도 금리 0.5% 긴급 인하 – 한국은행의 답답한 거북 행보, 언제까지 ?
11일 잉글랜드은행(영국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0.50% 인하 했다. 이로써 영국의 기준금리는 0.75%에서 0.25%로 내려앉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0.5퍼센트 인하한 데 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