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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맞느냐 마느냐 고민할 거 없다 – 사망 사고와 연관 안된 백신을 찾아 맞는 게 최선이다. 방법은 ?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22일 오후 4시 기준 총 25명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은경청장은 접종 중단 상황 아니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2주 정도 걸릴 거라면 그사이 예방 접종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은 꼭 예방접종을 맞으라고 강조했다. 이런 정부 입장과 달리, 의사협회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접종 유보를 권고했다. 국민으로서는 난감할 뿐이다.

호흡기질환 권위자이며 정은경 직전 질병관리본부장 한림대 정기석 교수 – “독감 백신 나도 불안, 접종 말고 정부 발표 지켜봐야”

21일 오후 2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최소 9건이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시작하여 전북, 대전, 대구, 제주, 서울, 경기 등 순이었다. 오후 4시, 방송된 kbs1 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서는 정은경 직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와의 전화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호흡기질환 권위자인 그와의 인터뷰내용 중 ▶유난히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이번 독감백신에 대한 의문과 ▶접종을 받아야 할지 말지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한 부분만을 발췌 보도한다. 인터뷰 전문은 하단의 url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미국 밍크사육농장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1만 마리 떼죽음 – 사람으로의 전염은 ?

수달과 함께 고급가죽으로 유명한 밍크가 미국 사육농가에서 사람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감염된 밍크는 호흡곤란 등 사람과 비슷한 증상을 겪다 하루 만에 죽는데 특히 나이든 밍크의 피해가 크다고 알려졌다. 미국 당국은 밍크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없다고 하지만, 지난 1월 중국 연구진은 이미 밍크를 중간숙주로 의심 한 바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쟁업체의 음해성 제보라고 ? – 상투적변명 말고 책임 지시라 !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국가가 책임지는 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관리부실로 사달이 났다. 독감 백신 접종을 중단한 초유의 사태는 백신을 운송하던 위탁업체가 상온에 노출시켰다는 결정적 증거인 영상과 제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할 업체는 ‘경쟁업체의 음해성 제보’라는 저급한 변명을 들고 나왔다. 만약 이번에도 “①원칙을 지키지 않은 실수 ② 폭로와 제보, 책임공방 ③ 피해는 국민에게” 라는 도식이 적용된다면,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권한 있는 곳에 책임 있다’는 등식으로 관계자에 대한 엄한 문책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항공기 안에서 코로나 감염 되지 않으려면

항공기 안에서 코로나에 감염 될 확률은 생각보다 희박하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그럼에도 사진은 전문가들이 가장 안전하다며 추천하는 투명 안면 스크린과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항공기 탑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데는 적당함이…

먼저 맞은 매가 약이 됐나? – 중국, 코로나 백신 이미 접종 중

全세계가 코로나 재확산 공포로 위축되는 가운데 중국의 행보가 과감하고 놀랍다. 사진은 코로나 발생지 우한에서 있었던 지난 15일 수상파티 모습이다. 수천 명이 거리 두기나 마스크도 없었다. 더구나 이 행사에 이은 7일간 맥주 축제에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이런 자신감 넘친 행보와 함께 중국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의사들과 국경 근무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24일 CN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