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기본소득’ – 20여년 전 이미 日本이 실패한 정책
“세상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두 부류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의 변화에 자신을 잘 맞추는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에게 세상을 맞추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두 부류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의 변화에 자신을 잘 맞추는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에게 세상을 맞추는 사람이다.”
우리가 비록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긍정 심리를 활성화시켜 위기를 극복해야만 한다. 우선 힘이 들고 고통스럽다 해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심리가 보태져 희망을 구체화 한다면 위기를 탈출 할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내수와 생산, 수출 등 실물경제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깊어져 구조조정 등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에 앞서 흩어진 국론을 통일하고 힘을 합쳐야만 할 때이다.
요즘 한국 사람들은 대형 사건을 저질러 놓고도 엉뚱한 변명을 늘어놓거나, 확실한 증거를 디밀어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유체이탈화법을 일삼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치밀어 우울증이 생길 판이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아줌마들과의 대화로 구설이 있었다. ▲ 문 대통령은 충남 아산의 온양전통시장에서 반찬가게 사장으로부터 “(요즘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고 ▲ 정 국무총리는 신촌 명물 거리 한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요새는 (손님이) 적으시니까 좀 편하시겠네”라고 말해 논란이 있었다.
영화 ‘로켓맨’은 엘튼 존의 성공과 고뇌를 다룬 자전 영화다. 자기를 주제로 한 영화의 주제가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작년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처럼 앨튼 존도 자신도 동성애자라는 숨겨진 사실이 드러난다. 영화 속에서 마약과 동성애 장면을 너무 노골적이며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구역질이 난다는 평도 만만치 않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탔을 때 이미경 씨제이(CJ)그룹 부회장이 수상 소감을 밝힌 걸 두고 제작자로서 관례에 벗어났다는 등의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녀의 발언은 요즘 우리 사회가 닥친 여러 가지로 어려운 현실에서 힘을 합해 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법론에 대해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는 시의적절한 발언으로 보인다.
우리가 지난 과거인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당면한 현재의 문제는 항상 과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는 다시 쓰는 현대사”라는 말이 심쿵하게 다가오는 주말이다.
진천과 아산 두 지역 주민들이 31일 오전 전격적으로 ‘우한교민’ 수용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주민들은 우한교민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기 전 수용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환영과 격려의 내용으로 바꿔 달았다.
명심 할 건 “벼슬은 짧고 인생을 길다”는 것이다. 잘 난 인사들 하는 일에 설사 분통터지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일로 동기간에 상처 주고받을 일이 아니다.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필부(匹夫)에게 필부(匹婦)인 주제에 바가지 긁을 일도 아니다. ‘장삼이사(張三李四)’로 사는 게 짧은 인생 길게 사는 지혜다.
라임펀드 사건으로 볼 때 펀드는 심플한 게 최상이라는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펀드투자자의 개념은 단순해야 한다. 이해하기 쉽고 안전한 게 최상이다. 그렇게 되려면 삼척동자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투자한 펀드가 이해하지 못할 내용으로 복잡하다면 일단 의심하고 확인해봐야 할 시점이다.
짧은 시간에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많이 겪어 어지간한 일에는 내성이 생겼다고 자부해 왔다. 그런 마음 한 구석에는 우리 사회 정체성의 마지막 보루인 법조인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조차도 이제는 분열 된 모습이다. 과연 언제까지 Let It Be해야 될 지 의구심이 드는 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