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건강정보

위암 환자 85% – 골감소 및 골다공증

위암 수술을 받은 뒤에는 칼슘제와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야 할 것 같다. 위암 환자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암수술 후에는 위 면적이 줄기 때문에 위산 감소로 인한 칼슘 흡수율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보인다.

향정신성의약품 – 여성 건강 위협

비만 환자를 위한 식욕억제제 처방이 남용되고 있다는 빅데이타가 도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발표한 식욕억제제 처방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10개월 동안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환자는 116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92.7%이었다.

매년 전세계 150만명 사망 – 간염바이러스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매년 전세계 150만명의 사망 원인이다. 이는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숫자와 비슷하다. 다행히 백신이 공급되면서 환자 증가는 주춤하고 있지만 간염바이러스의 맹위는 여전하다.

극성 맞은 모기·곤충 퇴치법

마음이 들뜨는 피서철이다. 이맘때쯤이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잦을 뿐 아니라 자칫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휴가를 다녀온 뒤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킬링’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학병원 전문의의 도움말로 여름철 안전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피서철 건강학’을 시리즈로 엮어본다.

새벽두통 – 뇌종양 신호 일수도

뇌도 다른 부위처럼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통증을 호소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과 어지럼증이다. 증상이 너무 잦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나쳐버리기 일쑤지만 때에 따라선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의사, 한의사 동원한 허위·광고 제품 공개

○○의사가 만들었다는 ‘탄탄플란트정’ 제품은 “잇몸건강”, “특별한 7가지 부원료를 사용”했다는 광고로, △△의사가 만들었다는 ’호리호리신비감다이어트’ 제품은 “이젠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체지방은 낮추고 젊음은 올리고, 타 제품에 비해 약물에 부작용이 없는 최상의 다이어트”라며 자율광고 심의 내용과 다르거나 심의결과를 따르지 않고 광고하다 적발되었다.